1.고객님의 조건
우선 고객님께서는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중이셨고 오전동 재개발로 인해서 5월달까지 나오셔야 하는 상황이셨는데
아무래도 집을 팔 수 없으니 주택을 보유한채 집을 한채 더 매매 하시려고 하셨던 상황 입니다
실입주금은 약8000만원 정도 있으셨는데 아무래도 1가주 2주택이다 보니 무주택 자보다 융자가 조금은 적게 나와
현장들을 직접 찾아가서 일일이 확인 후 미팅을 진행 해야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오전동에서 가까우면 좋은데 적어도 의왕시를 벗어나긴 싫다라는 말씀도 덧 붙여주셨습니다
2.빌라투어
우선 의왕시라고 못을 박으셨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천 현장인 군포와 수원까지 조사를 끝낸 후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의왕시 학의동을 시작으로 청계동과 왕곡동, 삼동까지 안내를 도와 드렸지만 확 끌리는 집은 없으셨던 모양입니다
학의동과 왕곡동 3룸 현장이 그나마 괜찮다라고 하셔서 그 집만 기억 하시고 나머지는 지우시라고 말씀을 드린 후
의왕시 인근 군포와 수원 까지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그렇게 첫 빌라투어를 12월8일에 종료하고 재미팅 일정을 잡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연락을 드려 일정을 물었지만 어머님이 허리가 많이 편찮으시고 일도 하고 계셔서 일정을 잡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월1일 두번째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미팅과 두번째 미팅 사이에
거의 한달이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혹시 해약난 세대가 없나 일일이 답사를 다니고 발견한 왕곡동 3룸 현장 해약이 되어서
잔여 2세대가 남았었는데 잔여세대라 건축주 께서 파격적으로 할인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보여드려야 겠다 생각하고 보여드렸는데 동생, 언니, 계약자분 모두 만족하시더라고요!
그때 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구나 했는데 아무래도 계약자분이 꼼꼼하신 성격이신지라
첫 날에는 가계약금만 조금 거시고 그 다음날 남편분과 오신다고 하셔서
1월2일 남편분과 다시 재재미팅을 진행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분도 꼼꼼하신 선택이시고 남편분은
집을 이제 처음 보셨기 때문에 고민을 조금 해보신다고 하셔서 그대로 미팅 종료
3.계약
1월 3일 아침 8시쯤 걸려온 전화 오늘 11시까지 왕곡동 현장 계약서 작성하러 갈게요~
11시에 현장에서 만난뒤 일사천리로 계약진행~
계약자분이 지금 살고 계신 곳이 워낙 넓은 곳이라 계약한 집이 좁다고 하셨지만 위치가 너무 좋아
계약하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입주 하시는 날까지 대출 진행상황 부터 하자 까지 꼼꼼히 체크해서 일일이 알려 드리겠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기분좋게 헤어졌습니다
조건에 맞는 집은 꼭 찾아 드리는 김정확 차장의 왕곡동 3룸 계약 후기였습니다
